나의 산행기 1./팔공산
나는 자유다. 신록의 팔공산! 인봉능선-도장능선.
산에나갈련다
2017. 5. 27. 21:47
나는 자유다. 신록의 팔공산! 인봉능선-도장능선.
산행일시 : 2017년 5월 27일(토)
산행코스 : 북지장사 입구-북지장사-인봉-인봉능선-노적봉-도장능선-지장봉-산불감시초소-주차장
산행거리 : 약 10km
산행시간 : 5시간
날 씨 : 맑 음
신록의 계절! 푸르름의 절정이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산행길에 나선다. 북지장시 입구 우거진 소나무 숲길부터 푸르름이 시원스럽다. 그래서인지 바람도 상큼하다.
수 없이 오른 인봉과 인봉능선 길. 오늘 또 다시 천천히 여유롭게 오른다. 우뚝 솟은 암봉인 인봉! 그 곳에서 바라본 하늘은 유난히 푸르고 깨끗하다. 그리고 푸르른 팔공산 능선들을 바라본다. 자유로운 삶!
아기자기한 암릉길인 인봉능선으로 해서 노적봉을 오르고 원만하면서도도 부드러운 도장능선으로 내려온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