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명성산!......2008년 6월 1일.
산행코스 : 신안고개-갈림길-신안폭포-신안계곡-명성산(921.7m)-삼각봉-억새밭-팔각정-천년약수-등룡폭포-비선폭포
산행시간 : 5시간 30분
참으로 가기 힘든 산행지다. 강원도 철원에 있는 울음산이라고도 불리는 명성산! 버스 왕복 10시간. 산행 5시간 반. 들머리 부터 바로 찾지 못해 뙤양빛 도로에서 알바 했다. 신안고개에 들어서자 계곡바람과 함께 숲이어서 시원하다. 그러나 계곡을 끼고 계속 힘든 오르막. 신안폭포를 거쳐 신안계곡을 치올라간다. 그러나 숲이 우거져 있고 바람이 조금씩은 불어준다. 몇 번을 쉬면서 정상에 오르고 다시 능선길로 삼각봉을 지난다. 그러나 뒤 돌아본 삼각봉이 괜찮을것 같아 다시 되돌아 오른다. 또다시 알바. 그곳에서 조망과 함께 정상 건너편에 있는 멋있는 궁예능선을 바라보고. 끊임없는 능선을 걷는다. 우회길을 두고 암릉지대에 올라 힘들게 걸었다. 그러나 또다시 길을 몇 번이고 헤멘다. 길 없는 암벽지대를 내리락 오르락 몇 번의 알바로 힘이 다빠지고 암릉지대 원점에서 다시 길을 찾아 우회길로 내려섰다. 억새밭을 지나고 산정호수를 바라보고 팔각정에 도착. 한참을 쉬면서 산능선에 있는 넓은 초원을 바라본다. 천년약수를 한모금 마시고 시원한 숲과 계곡을 끼고 등룡폭포길로 걷는다. 탁족과 함께 시원하게 세수를 하고 다시 비선폭포를 지나고 주차장에 도착.
삼각봉에서 팔각정으로 가는 억새밭 능선길에서.
팔각정이 있는 정상부근의 초원지대.
명성산 정상에서.
조망과 전망이 좋은 삼각봉에서-특히 궁예능선을 조망하기 좋음.
신안폭포 바로 위에서.
정상에서 팔각정가는 능선길에서.
삼각봉을 배경으로 능선길에서.
몇 번이나 길을 못찾아 암벽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도 암릉길에서 한 컷!
산정호수가 바라다 보이는 능선길에서.
등룡폭포 전망대에서.
명성산 조감도.
신안폭포 전경.
능선길에서 바라다 본 산정호수.
팔각정 정상 부근의 초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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