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산! 요약 산행기!

영덕 팔각산!-또 다시 가다.

산에나갈련다 2008. 6. 16. 11:11

영덕 팔각산 또 다시 가다........2008년 6월 14일.

산행코스 :  옥산 2리-산성골-독립문-도도구토골-도도구토고개-갈림길-팔각산 정상-7봉~1봉-목다리-입구

산행시간 : 5시간 30분

3번째 팔각산이다. 그런데 이번엔 반대로 산행한다. 산성골과 도도구토골로 해서 정상으로, 그리고 7봉~1봉. 날씨가 많이 도와 준다. 선선하게 바람이 불어줘 별로 더운줄도 모르고 산행한다. 7봉을 지나고 6봉으로 가는 길에 능선을 타다보니 수직 직벽으로 내려간다. 되돌아 갈수도 없고 조심조심 밧줄을 타고 직벽을 가로 질러 6봉으로 올라간다. 뒤돌아 보니 엄청난 직벽이다. 봉과 봉사이에 쇠말뚝과 굵은 밧줄로 위험구간을 지나가게 해 놓았다. 예전에 없던 것들이다. 그런데 산행하기에 더욱 불편하게 느껴진다. 1봉까지 즐겁게 능선을 타다 철계단으로 내려섰다. 계곡에서 족탁을 하고 산행을 마쳤다.

제 1봉에서.

팔각산 정상에서.

제 5봉에서.

산행 들머리인 옥산 2리 다리 위에서.

산성골 계곡에서.

산성골 도도구토골 합수곡에서.

제 7봉에서.

7봉에서 6봉가는 능선길에서.

6봉에서.

6봉에서-7봉에서 지나온 수직계곡을 배경으로.

산행 날머리 지점인 철계단에서.

옥계계곡 전경.

옥계 2리에서 산성골 가는 목다리 모습.

정상에서 7봉 가는 길에 팔각산 각 봉우리 전경.

7봉에서 6봉 가는 중 지나온 수직 직벽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