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산! 요약 산행기!

곡성 동악산!-계곡이 좋은 여름산행-1.

산에나갈련다 2008. 6. 23. 10:38

전남 곡성 동악산! - 여름 산행지........2008년 6월 22일.

산행코스 :  주차장-도림사(도림사계곡)-청류동 계곡-갈림길-신선바위-동악산-701봉-636봉-배넘어재-서봉(대장봉)-

                동봉(성출봉)-부처바위-길상암터-도림사-주차장

산행시간 : 5시간.

여름 산행지로는 적격인 계곡과 숲이 우거진 동악산!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했는데 날씨는 쾌청하다. 주차장에서 도림사로 가는 도림사계곡은 암반위에 물이 힘차고 시원하게 넘친다. 그래도 습도는 높다. 청류동 계곡을 지나 신선바위로 가는 비탈길은 땀을 좀 나게 한다. 그래도 숲이 있어 좋다. 바닥도 부드럽다. 능선에 올라서자 약간의 암릉구간이 있어 산행하는 기분이 들었고 앞뒤로 조망이 좋아서 상쾌하다. 곡성 평야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정상을 지나고 배넘어재를 지나고 형제봉인 대장봉과 성출봉을 지난다. 성출봉을 지나자 멀리 암릉길의 전경이 보기 좋다. 길상암터에서 시원한 샘물을 마음껏 마신다. 그리고 계곡길을 따라 내려선다. 갈림길에 다다르고 계곡에 들어서서 알탕을 한다. 힘차게 흐르는 청류동 계곡물이 너무 차다. 오늘도 즐거운 산행으로 하루를 마감한다.

형제봉을 지나 부처바위에서.

청류동 계곡에서.

동악산 정상에서.

지나온 정상을 배경으로.

형제봉 중 대장봉(서봉)에서.

형제봉 중 성출봉(동봉)에서.

성출봉을 내려서면서 암릉을 배경으로.

흔적만 남은 길상암터에서.

장선마을 메타스케이어 가로수 아래서.

능선길 산행 중 잠시 휴식중에.

정상가는 능선길에서 바라본 곡성 평야 전경.

 

동악산 암릉 전경.

도림사 전경.

물이 힘차게 흐르는 도림사 계곡 전경.

메타스케이어 가로수 도로 전경.

곡성에서 태어난 허영호 산악인의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