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1./팔공산

팔공산 명품산행! 팔공산 깊고 깊은 속살! 운부곡을 찾다.

산에나갈련다 2013. 7. 1. 10:21

 

팔공산 깊고 깊은 속살!-운부곡을 찾다.

 

 

산행일시 : 2013년 6월 30일(일)

산행코스 : 은해사주차장-운부능선-운부암-운부곡-능성재-882봉-퍽정-기기암-안흥폭포-서운암-은해사-주차장

산행시간 : 08:20~15시 10분(6시간 50분)

날      씨 : 맑 음

누 구  와 : 혼 자

 

팔공산의 깊고 깊은 속살! 운부곡을 찾아 나선다. 스님들의 수행길! 운부능선을 따라 걸어 운부암에 들러 보화루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뽕잎차를 한잔하고 운부계곡으로 들어간다.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팔공산의 깊고 깊은 곳! 맑고 맑은 계곡! 음습하게 햇볕이 들지 않을 만큼 나무가 우거진 곳! 그런 운부곡을 혼자 구석구석 마음껏 즐긴다.

 

종일 그 곳을 놀다 주능선 능성재로 치고 올라 주능선을 걷는다. 882봉을 찍고 퍽정으로 내려서다 다시 참선도량 기기암으로 가기 위해 능선으로 올라서 간다. 그리고 안흥폭포를 거치고 서운암을 지나 은해사로 내려선다.

 

2013년 6월의 마지막 산행을 이렇게 하루를 보낸다.

오늘도 산행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