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의 속리산-문장대와 천황봉!

 

초봄의 속리산-문장대와 천황봉!

 

산행일시 : 2015년 3월 28일(토)

산행코스 : 장암리-문장대-문수봉-신선대-비로봉-천황봉-법주사-주차장

산행거리 : 약 14lm

산행시간 : 6시간 20분

날      씨 : 맑 음

 

속리산! 천황봉 비로봉 문장대 관음봉 입석대 등으로 이루어진 능선이 장쾌한 산! 특히 바위가 하늘 높이 치솟아 흰구름과 맞닿은 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는 문장대는 해발 1,033m 높이로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아침에 할 일 없어 시간만 보내다가 갑자기 산에나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베낭을 메고 속리산 가는 차량을 타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여름 같은 봄날! 속리산 들머리인 장암리에 도착하자 토요일임에도 사람들이 별로 없어 혼자 트레킹 삼아 걷기가 좋다. 천천히 걷는다.

푸른하늘도 좋다. 푸른 소나무와 암봉들이 참 잘 어울린다. 이런 절경들을 바라보며 천천히 여유롭게 즐기는 산행이 행복이다.

오늘도 산행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