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혼자 즐기기 위해 용지봉과 법이산을 걷는다.
산행일시 : 2017년 4월 15일(토)
산행코스 : 송정타운-배드민턴장-산불감시초소-애기봉-용지봉-배드민턴장-법이산-수성못
산행거리 : 약 7.5km
산행시간 : 3시간
날 씨 : 맑 음
신새벽 해뜨기 전에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수성못 둑을 걷고 아침식사 후 다시 용지봉을 천천히 오른다.
여름 날씨다. 그런데 용지산맥 숲 속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온다. 바람다운 바람이다. 조망 좋은 벤치에 가끔 앉아서 여유롭게 즐긴다. 능선에는 진달래가 이쁘게 피어 있다. 붉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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