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한덤골에서의 피서.

천성산!-한덤골에서 피서를 즐기다........2008년 8월 3일.

산행코스 : 입구육교-485.8봉-518봉-암봉-한덤골-매표소-삼거리.

산행시간 : 3시간 30분(물놀이 2시간)

 

휴가 마지막날! 오늘 산행은 천성산 한덤골로 정했다. 아침 늦으막하게 준비해서 수성 IC에서 승차. 양산 천성산으로 달려갔다. 입구에서 내려 육교를 지나고 485.8봉으로 오른다. 후지끈한 날씨다. 습도도 높고 무덥다. 바람도 별로 없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는다. 능선길을 계속 오른다. 몇 번의 휴식으로 485.8봉을 지나고 518봉을 올랐다. 다시 암봉을 지나 한덤골로 내려선다. 상류인지라 맑은 물이 세차게 흐른다. 곳곳에 사람들이 피서를 즐긴다. 우리도 계곡으로 내려서서 등산화를 벗고 계곡물에 뛰어든다. 식사를 하고 또다시 물속에서 2시간 넘도록 즐긴다. 3시 30분이 되어서야 주차장으로 내려섰다.

2008년도 휴가는 산행과 계곡의 트레킹. 그리고 물놀이의 연속이다.

 485.8봉 오르는 능선길에서.

 한덤골 계곡에서 시원하게.

518봉 오르는 길에.

암봉 능선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