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명품산행! 사자바위-거북바위!

 

팔공산 명품산행! 사자바위-거북바위!

 

 

산행일시 : 2013년 9월 20일(금)

산행코스 : 백안능선-부도암능선. 탑골주차장-깔딱고개-백안능선-낙타봉-염불암목-사자바위-동봉-거북바위-

               부도암능선-염불암-염불암계곡-깔딱고개-탑골주차장

산행시간 : 6시간

날      씨 : 맑 음

 

<거북바위 거북목을 타고~>

 

추석연휴! 팔공산을 간다. 07시에 집을 나서 팔공산 탑골 주차장으로 간다. 08시에 탑골주차장에 도착 산행준비를 하고 바로 깔딱고개로 올라간다. 지난 8월 27일 혼자 산행할때와 똑 같은 코스로 다시 산행하기로 한다. 사자바위와 거북바위를 다시 오르기 위해서다. 지난번엔 홀로 산행으로 인증샷도 없었는데 오늘은 인증샷도 남길 겸 사자바위와 거북바위를 다시 타고 싶어해서이다.

 

깔딱고개를 지나 백안능선을 타고 빵재를 지나 낙타봉을 오른다. 그리고 바로 염불재까지 한번에 걷는다. 그리고 그 곳에서 한참을 쉬었다 바로 릿지구간인 사자바위를 타고 오른다.

 

사자바위와 거북바위! 언제나 산행해도 좋은 코스이다. 산꾼이 아니면 잘 다니지 않는 코스이기에 사람들이 없어서 좋고 조망도 멋지고 암릉도 스릴이 있는 코스이기에 자주 애용하는 코스이다. 오늘도 천천히 여유롭게 릿지를 즐기면서 암릉을 타고 오른다. 중간중간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주능선 아래 아름다운 암릉들을 조망한다.

 

11시가 조금 안된 시간. 동봉을 찍고 햇볕이 들지만 바람이 불어서 좋은 거북바위 위에서 조망을 마음껏 즐긴다. 등산화를 벗고 휴식을 취하면서 이른 시간이지만 식사도 한다. 그리고는 거북바위 위 거북목을 타고 인증샷도 한 컷한다.

 

나는 주능선으로 올라와 74번 지점에서 다시 한번 휴식을 취한 뒤 편안하고 부드러운 산행길인 부도암능선으로 해서 염불암에 들렀다 염불암계곡으로 내려선다. 이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또다시 휴식을 잠시 취한 뒤 천천히 깔딱고개로 올라 탑골 주차장에 도착한다. 14시다.

 

오늘도 산행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낙타봉 정상 바위 전경.>

 

<낙타봉 정상에서 바라본 사자바위 전경.>

 

<사자바위 전경 1.>

 

<사자바위 전경 2.>

 

<사자바위를 오르면서.>

 

<사자바위 전경 3.>

 

<사자바위 오르면서 바라본 거북바위 방향 전경.>

 

<사자바위를 오르면서.>

 

 

<사자바위 전경 4.>

 

<거북바위 전경 2.>

 

<거북바위 전경 2.>

 

<거북바위 위에서.>

 

<주능선 전경.>

 

<사자바위 전경 5.>

 

<오늘 산행한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