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01. 산행 즐기기!

 

평소엔 내가 몸 담고 있는 이 현실에서 나 자신과 가족을 위해 처절하게 일하면서 살다가 휴일이면 모든 것을 벗어 던지고 마음을 비우고 자연과 함께. 정확하게 말하면 신새벽 부터 가보지 않은 산! 가보고 싶은 산! 때로는 몇 번이고 다시 가본 산! 에 다니면서 숲 속을 헤치고 신선한 산 바람을 맞으면서 우거진 나무와 앙증맞게 핀 우리의 야생화와 풀 한포기 돌 하나하나 그리고 이름모를 새들과 곤충들 과 바라보며 얘기하면서 시원하게 흘러 내리는 이끼 낀 계곡을 타고, 일출과 일몰 그리고 춤추는 운무 등 대자연의 장엄한 아름다움을 보면서 암릉 위을 걷고, 위험한 직벽을 오르면서 삶의 의미를 생각하며 살고 싶다.

 

02. 바르게 살기!

 

나는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 사회의 통념상 바르게 살아가는 기준인 도덕적 양심적으로 타인에게 물질적이거 정신적 시간적 어떠한 민폐도 주지 않는 그런 삶과 을 살고 싶다. 비록 쪼잔하고 찌질하게 보일고 결백증 환자처럼 보일지라도 주어진 환경과 여건에 만족하면서 가족과 함께 천천히 여유롭고 즐겁게 읽고 싶은 책을 읽으면서 조용히 성실히 살고 싶다.

 

03.  자식에게 후회할 일 만들지 않기!

떳떳하게 살자.

 

04.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외국인에게 보여주기

 

나는 우리나라 모든 산에 대한 산행경험과 우리나라 모든 여행지에 대한 여행경험을 바탕으로 진주조개가 아름다운 진주를 만들어 내듯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문화적인 측면에서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석으로 만들어 외국인에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05. 다시 교회 다니기

 

나이가 들수록 지혜가 묻어나는 맑은 얼굴을 가지기 위해 종교를 다시 가져야 한다. 그래서 나는 고등학교 시절과 대학교 시절에 다니던 교회에 다시 다닐 것이다. 마음을 비울줄도 알고 채울 줄도 알아야 한다. 더 많은 사람들과 내가 누리는 행복을 함께 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기도로 날마다 새로워진 삶을 살고 싶다, 그래서 얼굴과 영혼이 안락하고 촉촉한 사람으로, 예수님의 향기를 품으며 평생 기도하는 삶으로 살아가고 싶다.

 

06. 인생에서 필요한 12명의 친구 만들기

 

믿고 의논할 수 있는 든든한 선배

무엇을 하자 해도 믿고 따라오는 후배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냉철한 친구

나의 변신을 유혹하는 날라리 친구 

여행하기 좋은....... 먼 곳에 사는 친구 

에너지 충전시켜주는 애인  

어떤 상황에서도 내 편인 친구 

언제라도 불러낼 수 있는 술친구  

독립공간을 가진 독신친구 

부담 없이 돈을 빌려주는 부자친구  

추억을 많이 공유한 오래된 친구 

연애감정 안 생기는 속 깊은 이성 친구

 

07. 좋은 사람과 스토리가 있는 세계여행 하기

산과 연관된 곳 세계 여행하기

 

08. 나의 저서 한권 만들기

 

산에 관한 에세이 한권 만들기

 

09. Well Dying 맞이하기

어떻게 Well Dying 할까? 답을 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