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백두대간수목원과 청암정 다녀왔습니다.
여행일시 : 2017년 9월 9일(토)
여행코스 : 배두대간수목원(방문자센터-트램승차장-트램종점-참숲-길숲-만병초원-전망대-자작나우원-
암석원-사계원-백두대간자생색물원-야생화언덕-거울연못-약숲-치유의 숲-약용식물원-식물분류원-
방문자센터
닭실마을-청암정-석천계곡-상인회한약우식당
여행거리 : 375km
여행비용 : 123,500원(유류대 : 50,000원, 통행료 13.500원, 갈비살 : 50,000원)
날 씨 : 맑음
백두대간수목원이 정식 개방 전이라 입장료와 트램비용이 무료다. 하지만 가장 가보고 싶었던 호랑이 숲은 호랑이가 적응 중이라 아직 비공개구역으로 설정되어 있다.
그래서 방문자센터에서 전시회와 숲속 작은 음악회 공연의 하나인 마술을 본 후 트램을 타고 종점까지 간다. 그 곳부터 걸어 내려오면서 수목원 전구역을 하나하나 둘러 본다.
가장 걷고 싶은 구역은 깊고 깊은 숲 속인 '치유의 숲'이다. 숲이 정말 좋다. 숲 속의 청정공기도 바람도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도 흙길도......
2시간 동안 수목원 전체를 걸으면서 둘러 본 후 봉화 닭실마을 청암정과 석천계곡을 , 맛있기로 소문난 상인회한약우 식당에서 갈비살로 점심으로 맛있게 먹고 대구로 향한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오늘도 걸을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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