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길!-이기대 해안산책로 둘레길을 걷다.
산행일자 : 2011년 2월 13일
산행코스 : 이기대 공원 주차장-장자산-동성말-출렁다리-어울마당-치마바위-농바위-오륙도 선착장
산행시간 : 4시간
날 씨 : 맑음/따뜻함
오늘은 내가 고문으로 있는 산악회의 시산제 날이다.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산행 날!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트레킹 한다기에 어제 소백산 눈산행을 하고서 오늘 산행을 해도 마음의 여유가 있는 날이고 빠르게 걷지 않아도 되는 날이다.
오늘은 부산 이기대로 트레킹. 어느 산을 가더라도 가는 방향과는 버스를 반대방향으로 진행하기에 7시에 법원에서 탑승한다. 버스 2대에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한다. 청도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아침식사를 하고는 곧장 부산 이기대 공원 주차장으로 향한다.
09시. 이기대공원주차장에서 내려 가볍게 장자산을 오른다. 포근한 날씨다. 30여분의 산행 겸 산책 후 헬기장에서 시산제를 지낸다. 운영진에서 많은 준비를 한 것 같다. 한 해 동안 한티산악회 회원분들의 산행 안전과 한티산악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2011년 신묘년 시산제! 정성스럽게 제를 지낸다.
그리고는 동성말로 해서 출렁다리-어울마당-치마바위-농바위-오륙도 선착장 등 천천히 3시간 동안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이기대 해안산책로 둘레길을 회원분들과 함께 즐긴다.
그런데 만만하고 쉽게 볼 산책로는 아니다. 오르고 내리고 끝 없이 계단을 걷고 해안에 들리고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고....... 어제 소백산 눈산행을 한 탓인지 조금은 피로감이 든다.
14시. 오륙도 해맞이 공원 아래 넓은 주차장에서 하산주를 한다. 회와 소주 한 잔! 모처럼 참가한 탓과 조금 취하고 싶은 마음으로 운영진과 회원분들과 정겹게 한 잔 한 잔 주고 받아 마신다. 시간 가는줄 몰라도 그래도 즐겁다. 날씨가 싸늘해진다. 오륙도 주변 산책길을 다시 걸어본다.
오늘 산행은 아름다운 길!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여행삼아 트레킹으로 산행을 대신해 하루를 보내고 마무리 한다.
아래 사진은 부산에 있는 장자산과 이기대 둘레길 풍경!
아름다운 해안가에 이런 산책 길이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장자산 정상>
<장자산 정상에 있는 새천년 해맞이 기념비>
<시산제에서 축문을 읽는 본인>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바라본 광안리 대교 전경>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있는 동굴 전경>
<이기대 해안산책로에 있는 전경 1.>
<이기대 해안산책로에 있는 전경 2.>
<이기대 해안산책로에 있는 전경 3.>
<이기대 해안산책로에 있는 전경 4.>
<이기대 해안산책로에 있는 전경 5.>
<이기대 해안산책로에 있는 전경 6.-공룡발자국>
<이기대 해안산책로에 있는 전경 7.>
<이기대 해안산책로에 있는 전경 8.-시비>
<이기대 해안산책로에 있는 전경 9.-이기대 유래>
<이기대 해안산책로에 있는 전경 10.>
<이기대 해안산책로에 있는 전경 11.>
<이기대 해안산책로에 있는 전경 12.-안내판>
<이기대 해안산책로에 있는 전경 13.>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이기대 해안산책로에 있는 전경 14.>
<이기대 해안산책로에 있는 전경 15.>
<이기대 해안산책로에 있는 전경 16.>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이기대 해안산책로에 있는 전경 17.>
<이기대 해안산책로에 있는 전경 18.>
<이기대 해안산책로에 있는 전경 19.-오륙도>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해맞이 공원 위에서>
<오륙도 전경 1.>
<오륙도 전경 2.>
<오륙도 전경 3.>
<오륙도 전경 4.>
<오륙도 전경 5.>
<오륙도 전경 6.>
<이기대 해안산책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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