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황톳길과 계족산!
트레킹 일시 : 2015년 6월 6일(토)
트레킹 코스 : 공원관리사무소-숲속음악회장-에코힐링 포토존-계족산 갈림길-정상-절고개-에코힐링포토존-
숲속음악회장-주차장
트레킹 거리 : 약 11km
트레킹 시간 : 5시간
날 씨 : 맑 음
네번째 계족산 트레킹이다. 맨발로 황톳길을 다시 걷기 위해 계족산을 찾는다. 날씨도 화창하다. 계족산 짙은 숲 내음이 머리를 맑게 한다. 숲 그늘로 천천히 걷는다. 숲속음악회장을 지나고 에코힐링 포토존을 지나 계족산 정상으로 오르는 삼거리에서 정상으로 오른다. 그 곳에서 계족산성따라 걷다 남문으로 통과하여 절고개까지 숲 속 산길을 걷는다. 그야말로 산자수명한 자연미다.
절고개 그늘 벤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시원한 수박을 먹고 다시 트레킹 코스인 임도 삼거리로 걷는다. 여기서 편안하게 점심식사를 한 후 신발과 양말을 벗고 신발을 베낭에 메고 맨발로 황토길을 천천히 걷는다.
임도 삼거리를 지나고 부터는 황톳길이 아주 부드럽고 촉촉하다. 쫀득쫀득한 촉감이 너무 좋다. 숲속 음악회장까지 2.5km를 즐기면서 걷는다. 여기서 차가운 물로 머리와 손발을 씻고 숲속 음악회장에서 휴식을 위하면서 황톳길 숲속음악회 '맥키시 오레라 FUN FUN 클래식'을 함께 한다. 잠시 즐긴다 . 14시 45분. 15시 30분이 되어서야 공원사무실로 향한다. 16시다. 버스가 온다. 바로 타고 대구로 향한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다.
오늘도 산행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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