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종주와 자락길.

앞산 종주와 자락길을 걷다.

산행일시 : 2019년 4월 12일(금)

산행코스 : 상동교-용두산성-산성산-앞산-대덕산-임휴사-달비골관리소-청소년수련원-버스정류장

산행거리 : 약 11km

산행시간 : 5시간(09:00~14:00)

날      씨 : 맑 음

산이 고프고 산이 그리워 산으로 간다. 수술한 손이 아직 다 아물지 않아 가고 싶은 릿지를 가지 못하고 차선책으로 가까운 앞산으로 혼자 오른다.

09시. 상동교에서 용두산성을 거쳐 산성산으로 오른다. 아침 공기가 시원하고 날씨도 맑다. 가슴 깊이 마셔본다. 능선을 따라 숲길로 산성산으로 쉬엄쉬엄 오른다. 오늘은 앞산 종주다. 평일이라 사람도 가끔 만난다. 마루금을 따라 새로 개방한 앞산 정상을 오른다. 그리고 능선을 따라 대덕산을 오르고 임휴사를 거쳐 달비골 과리사무소 앞까지 쉬지 않고 걷는다.

앞산 자락길에 들어서 벤치에서 점심으로 가져온 떡 하나와 사과 하나를 먹고 커피를 한 잔 마신다. 잠시 휴식 후 청소년 수련으로 걷는다.

오늘은 여기까지다. 친구 모친 문상으로 김천까지 가야 하기에 버스를 타고  들머리인 상동교 앞 차가 있는 곳까지 환승에 환승을 하여 간다.

오늘도 산행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