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2./산! 요약 산행기!

대승폭포와 12선녀계곡 산행!

산에나갈련다 2008. 8. 29. 12:47

대승폭포와 12선녀계곡 산행!......2008년 8월 23일.

산행코스 : 장수대-대승폭포-대승령-안산갈림길-두문폭포-복숭아탕-응봉폭포-남교리

산행시간 : 6시간

날씨 : 비.

 

<대승폭포 전망대에서> 

 

언제부터 다시 가볼려던 12선녀계곡! 정말 미루다 미루다 산행하게 되었다. 날씨가 출발할 때는 오지 않더니 산행시작 할려니 비가 오기 시작한다. 일기예보는 오전에만 비가 온다고 했는데........

11시. 장수대에서 준비해서 대승폭포로 오른다. 계곡에는 많은 물이 흐른다. 우리는 바로 능선으로 오른다. 그런데 이 능선. 작년에는 산행로를 보수하고 있었는데 지금 나무계단과 돌계단으로 단장해 놓았다. 별로 힘들지 않고 오른다. 비를 조금씩 맞으며 대승폭포까지 단번에 오른다. 대승폭포에서는 물줄기가 시원하게 굉음을 내면서 떨어진다. 장관이다.

<대승폭포 전망대에서> 

 

얼마간 후미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폭포를 바라본다. 그리고는 다시 대승령으로 오른다. 비가 점점 더 많이 온다. 잠시잠시 쉬면서 대승령까지 올랐다. 12시 30분경이다. 우리는 안산갈림길에서 식사하기로 하고 다시 후미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는 안산갈림길까지 능선을 걷는다.

안산갈림길. 식사를 해야하는데 비는 주룩주룩이다. 간단히 비를 피할수 있게 나무가지에 덮게를 펼쳐 끈으로 묶고는 그 아래에서 식사를 한다. 그래도 맛있다. 그리고는 다시 12선녀계곡을 내려선다. 비가 그친다.

 

<12선녀계곡에서-1.>

<12선녀계곡에서-2.>

 <12선녀계곡에서-3.>

 

힘차게 흘러내리는 계곡의 물을 바라보면서 천천히 걷는다. 두문폭포를 지나고 복숭아탕에 다다른다. 이 코스에서 볼만한 곳은 대승폭포와 복숭아탕!! 실컨 바라본다.

 

<복숭아탕 앞에서-1.> 

<복숭아탕 앞에서-2.> 

 

다시 남교리를 향해 걷는다. 넓은 암반위에서 세수를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12선녀계곡 넓은 암반에서>

 

그리고 다시 남교리를 향한다. 남교리에 4시 30분경에 도착했다.

후미가 오자 저녁으로 황태국밥을 맛있게 먹고는  대구로 향한다.

 

<대승폭포 전경>

<12선녀계곡 전경-1.> 

 <12선녀계곡 전경-2.> 

 <12선녀계곡 전경-3.> 

 <12선녀계곡 복숭아탕 전경> 

 <12선녀계곡 전경-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