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명품산행! 백안능선-사자바위-거북바위-부도암능선!
산행일시 : 2013년 8월 27일(화)
산행코스 : 탑골주차장-깔딱고개-백안능선-낙타봉-염불암목-사자바위-동봉-거북바위-부도암능선-염불암-
염불암계곡-깔딱고개-탑골주차장
산행시간 : 5시간 15분
날 씨 : 맑 음
누 구 와 : 홀 로
<사자바위 전경.>
모처럼 팔공산의 백안능선으로 올라 낙타봉을 오르고 팔공산의 명품바위이자 릿지구간인 사자바위로 해서 바로 동봉을 치고 오른다. 그리고 팔공산의 또다른 명품바위인 거북바위를 거쳐 부도암능선으로 내려서 염불암을 둘러보고 염불암계곡으로 해서 깔딱고개를 거쳐 원점회귀산행을 한다.
오전 늦은 10시. 집을 나서 모처럼 버스를 타고 팔공산 동화사 입구에 내린다. 11시 20분. 바로 산행지인 탑골과 깔딱고개를 거쳐 백안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언제나 이 곳을 힘들게 오르는데는 힘이 들고 땀이 수반된다. 빵재를 거쳐 낙타봉에 오른다. 한풀 껶겼지만 아직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다행히 낙타봉까지 가파른 암릉길에 테크를 만들어 놓았다. 쉽게 오른다.
낙타봉에서 올라온 케이블카 승강장인 신림봉과 비로봉 및 주능선을 한번 조망하면서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다시 염불봉목까지 단숨에 달린다. 그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시원한 팔공산 바람을 맞는다. 평일이라 사람이 드문드문 보인다.
나는 여기서 팔공산의 명품바위이자 릿지구간인 사자바위 방향으로 오른다. 몇 번의 밧줄을 타고 가파른 암릉구간을 힘들게 오른다. 사자바위 아래 앉아서 주능선 아래 거북바위 방향의 아름다운 암릉과 전경들을 바라본다. 그리고 다시 동봉으로 힘들게 치고 오른다.
동봉! 14시가 조금 넘는 시각. 정상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는 주능선을 따라 거북바위 입구까지 걷는다. 82번 지점. 거북바위 입구에서 수풀을 헤치고 거북바위로 들어간다. 아무도 없는 거북바위 암릉 위에 서서 사자바위 방향을 한번 바라보고서는 위험구간인 조그마한 바위구멍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거북바위를 한번 쳐다보고서는 다시 제자리로 힘들게 올라온다. 에고 사진기를 베낭에 두가 가는 바람에 거북형상의 바위를 한 컷 하지도 못한다.
이제부터는 주능선을 타고 부도암능선 들머리까지 편안하게 걷는다. 74번 지점 부도암능선으로 내려가는 들머리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져온 과일을 먹고서는 부드러운 숲길을 걸으며 염불암 갈림길을 거쳐 부드러운 길 염불암으로 걷는다. 염불암에서 마애불과 염불봉을 향해 인증샷을 한 컷하고서는 염불봉계곡으로 내려선다. 한참을 내려서서는 계곡 맑은 물로 얼굴과 발을 씻고 다시 한번 휴식을 취한다.
16시. 염불봉계곡에서 깔딱고개를 거쳐 탑골아래 버스정류장까지 쉬지 않고 걷는다. 16시 45분. 급행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한다.
오늘도 산행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낙타봉에서 바라본 케이블카 승강장 전경.>
<낙타봉 전경.>
<사자바위 릿지구간 전경.>
<사자바위 릿지구간에서 바라본 거북바위 방향 전경 1.>
<사자바위 릿지구간에서 바라본 거북바위 방향 전경 2.>
<사자바위 릿지구간 전경. >
<사자바위 릿지구간에서 바라본 거북바위 방향 전경 3.>
<사자바위 릿지구간 전경. >
<사자바위 릿지구간 전경. >
<사자바위 뒤에서 바라본 사자바위 전경.>
<거북바위 위에서 바라본 거북바위 전경 1. >
<거북바위 위에서 바라본 사자바위 전경. >
<거북바위 위에서 바라본 사자바위 방향 전경. >
<거북바위 위에서 바라본 거북바위 전경 2.>
<거북바위 위에서 바라본 거북바위 전경 3. >
<거북바위 위에서 바라본 주능선 전경.>
<주능선 전경. >
<염불암에서 바라본 염불봉. 주능선과 마애불 전경. >
<오늘 산행한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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