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관련 이야기 56

故 한 주호 준위(准尉)의 명복을 빌면서.......

故 한 주호 준위(准尉)의 명복을 빌면서....... 한 사람의 명예로운 죽음이 이렇게 나의 심금을 울릴 수 있다는 것에 스스로 놀라고 있다. 본인과 가족을 생각하면 살아 있음보다 나은 죽음이 있을 수 없겠지만, 그래도 때로는 명예롭고 가치 있는 훌륭한 죽음은 살아 있음보다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

훌훌털고 떠나는 법정스님이 부러워.

훌훌털고 떠나는 법정스님이 부러워. 훌훌털고 떠나는 법정스님의 입적과 다비 봉행을 애도하며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한다. -산에나갈련다- 무소유의 삶을 살다가 입적하신 법정스님을 진심으로 애도한다. 하나의 큰 별이 나의 가슴 속에 박힌다. 인간의 삶이 무엇이건데 이토록 목적없이 발부둥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