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아, 대청봉! [특별기고] 아, 대청봉! 아직 대청봉에 못 올라간 사람은 지금 오르라. 설악에 케이블카가 생기면 그날로 대청봉은 없으니까. 천추의 한이 따로 없다. 대청봉은 설악산의 대명사다. 높이는 1,708m밖에 되지 않지만 그 의미는 딴 데 있다. 설악 대청의 상징이야말로 크다. 고고하며, 극기의 표상이다. 접근.. 나의 기타 글/산행 글 2011.03.09
[만병통치 등산ㅣ의학전문가 견해] 관절염환자도 등산이 좋다. [만병통치 등산ㅣ의학전문가 견해] 관절염환자도 등산이 좋다. -이 근후 박사, “등반으로 수도자 경지에 오를 수도”- 흔히 등산을 종합병원에 비유할 만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운동이라 일컫는다. 산을 오르는 데 절대적 신체기관인 다리뿐만 아니라 팔과 허리 등 전신 운동을 통해 온몸을 건강하게 .. 나의 기타 글/산행상식! 2011.01.18
높고 추운 곳에만 있는 영혼을 위로하는 풍경........ 높고 추운 곳에만 있는 영혼을 위로하는 풍경........ -단단하게 준비한 '모험' 길에 서서 '완벽한 기쁨'을 얻으리라- 콧속으로 들어오는 얼어붙은 대기가 가슴속까지 헹궈버릴 듯 청량한 날. 쌓인 눈으로 길이 지워진 능선에 첫 발자국을 찍어 새 길을 내며 걸었다. 귓전을 스치는 바람 소리와 발자국 소.. 나의 기타 글/산행상식! 2010.12.04
나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겠다. 나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겠다. 나는 아무래도 다시 산으로 가야겠다. 그 외로운 봉우리와 하늘로 가야겠다. 묵직한 등산화 한 켤레와 피켈과 바람의 노래와 흔들리는 질긴 자일만 있으면 그만이다. 산허리에 깔리는 장미 빛 노을 또는 동트는 잿빛 아침만 있으면 그만이다. 나는 아무래.. 나의 기타 글/산행 글 2010.08.13
산의 교훈! 산의 철학! 산의 교훈! 산의 철학! 왜 산에 올라가는가?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산이 우리를 부르기 때문이다. 영국의 등산가인 "멀로리"경은 이렇게 말했다. "네 영혼이 고독하거든 산으로 가라"고 독일의 어떤 시인은 노래하였다. 인생이 우울해지면 산으로 가는 것이 좋다. 베낭을 메고 조용한.. 나의 기타 글/산행 글 2010.07.07
화대종주 거리표. 위 치 거 리 위 치 거 리 대원사 0.0Km 화엄사 0.0Km 치밭목대피소 7.8Km 집선대 4.5Km 써리봉 9.5Km 노고단대피소 7.0Km 중봉 10.8Km 노고단 7.4Km 천왕봉 11.7Km 연하천대피소 17.9Km 장터목대피소 13.4Km 형제봉 20.0Km 연하봉 14.2Km 벽소령대피소 21.5Km 촛대봉 16.1Km 선비셈 24.7Km 세석갈림길(대피소) 16.8Km 칠선봉 25.7Km 영신.. 나의 기타 글/산행자료. 2010.06.01
남편을 죽이는 말 57가지 남편을 죽이는 말 57가지 01. 당신 월급이 얼마야? 02. 당신이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있어? 03. 그럴 줄 알았어. 04. 당신은 동창도 없어? 05. 그동안 뭐 했어? 06. 앞으로 뭐 먹고 살아? 07. 당신 식구들은 왜 그 모양이야? 08. 당신 어머니는 왜 화만 내? 09. 군대나 제대로 갔다왔어? 10. 당신 잠자리에서 별로인 .. 나의 기타 글/좋은 글 2010.05.18
1초 동안에 할 수 있는 말! ♣1초 동안 할 수 있는 짧은 말♣ 처음 뵙겠습니다... 1초 동안 할 수 있는 이 짧은 말로 일생의 순간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고마워요... 1초 동안 할 수 있는 이 짧은 말로 사람의 따뜻함을 알 때가 있습니다. 힘내세요... 1초 동안 할 수 있는 이 짧은 말로 용기가 되살아날 때가 있습니다. 축하해요... 1초.. 나의 기타 글/좋은 글 2010.05.18
겨울산행 채비&기술 겨울산행 채비 & 기술 [월간 山]에서 옮김 찬 바람이 불고 간간히 폭설 소식이 들려온다. 높은 산은 이미 한 겨울이지만, 이제 뒷동산을 오를 때도 겨울 채비를 단단히 해야 할 때다. 겨울산행용 장비는 보온기능이 중요시된다. 혹독한 추위가 닥쳐도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기 때.. 나의 기타 글/산행상식! 2010.05.18
등산의 기본 요령! 등산의 기본 요령 등산의 기본은 걷기 등산은 장시간을 걷는 것이다. 그것도 평지가 아니라 기복이 심한 길을 걷는다. 평소에는 등산 때 만큼 긴 거리를 걷는 일이 거의 없다. 페이스 배분을 생각하고, 옳은 방법으로 걷지 않으면 빨리 지쳐 버리게 된다. 보폭을 작게 평지와 똑같은 속도로 걸으면 금방.. 나의 기타 글/산행상식! 2010.05.18